감동글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김미카엘 2025. 5. 18. 18:28

(삽교호 해상공원)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작은 배려가 아름다운 사람
그런 사람이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나의 자유가 중요하듯이 남의 자유도
나의 자유와 똑같이 존중해 주는 사람
 
남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자기 자신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의 기억을
떠 올리며 그 실수를 감싸 안는 사람.

 
남이 나의 생각과 관점에 맞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옳지 않은 일이라 단정 짓지 않는 사람.
 
나의 사랑이 소중하고 아름답듯,
그것이 아무리 보잘 것 없이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타인의 사랑 또한 아름답고
값진 것임을 잘 알고 있는 사람.
 
잘못을 저질렀을 때는 "너 때문에" 라는
변명이 아니라
"내 탓이야" 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기나긴 인생길 결승점에 1등으로
도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억 누르기 보다는
비록 조금 더디 갈지라도 힘들어 하는 이의
손을 잡아 당겨주며 함께 갈 수 있는 사람.
 
받은 것들을 기억하기 보다는
늘 못다 준것을 아쉬워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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