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프랑스에 93살 할아버지가 코로나 19에
감염되어서 병원에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24시간 동안 산소공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상황이 많이 좋아 졌습니다
이때 의사선생님이 할아버지께 50만
프랑의(한화 약560만원)의료 계산서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는 할아버지를 달래면서 계산서
때문에 괴로워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할아버지께서는 저는 지불하게 될
금액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치료비를 전부 지불할 수 있습니다.
제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고작 24시간 공급받은
산소금액 이 50만 프랑이나 된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93년 동안이나 하느님께서 주신 산소를
마시면서 돈을 지불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제가 하느님한테 얼마나 많은 빚을
졌는지 아십니까? 라고 말하자,
의사 선생님도 이 얘기를 듣고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위 글을 읽고 보니 종교를 떠나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지 못한 것에 반성을
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지 못한
것에 반성합니다.
우리는 매일 공짜로 '공기, 물, 햇볕을 얻습니다.
꽃, 나무, 바람, 숲, 새소리 등 그냥 주어지는 자연의
소중함이 잊고 삽니다.
어김없이 잠을 깨면 태양이 떠오릅니다.
기적인데 그걸 잊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죽은 듯이 잠자다가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기적입니다.
3끼 밥을 먹을 수 있는 재정, 건강이 있음도
기적입니다.
내가 다닐 수 있는 직장이 있고, 스위치만
누르면 움직이는 자동차 건강한 가족,
소중한 친구, 사랑하는 배우자 매 순간이
기적입니다.
그런데 우리 마음속에는 그런 것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연적으로 주어지는 모든 것들을
당연시합니다.
모든 것이 기적인데 그걸 잊은 채 살아갑니다.
사람은 하루에 5만 가지 넘는 생각을 하는 데
그중 90%는 부정적인 생각이라고 합니다.
유행가 가사처럼 "맨몸으로 나와서 옷 한 벌
건진 것"도 감사입니다.
작은 평수나마 거주할 집이 있고,
잠잘 수 있는 침대가 있고
스위치만 누르면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컨이 있고 세탁기, 휴대폰 등 편리하고
소중한 것 들 투성인데 불평불만이
가득합니다.
상사를, 동료를, 친구를 미워하고 질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술안주 중에 제일 좋은 안주가 '상사'라는
말도 있지요.
늘 남의 탓으로 돌리고 불평불만으로
얼굴이 일그러져 있습니다.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이 기적이라는 걸
모르고 살아갑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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