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감동글

감사의 길

김미카엘 2024. 10. 7. 21:03

(춘천 산토리니 카페)

♤ 감사의 길 ♤
                    
- 데레사 수녀 -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으면 
비겁의 때가 끼고,
 
나눠야 할 때 나누지 않으면 
탐욕의 때가 끼고,

놓아야 할 때 놓지 않으면 
고통의 때가 끼고,
 
기뻐할 때 기뻐하지 않으면 
슬픔의 때가 끼고,

즐거워 할 때 즐거워 하지 않으면 
근심의 때가 끼고,
 
사랑해야 할 때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 인생에 '후회' 라는 때가 낍니다.

테레사 수녀가 빵집으로 가서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굶고 있는데 빵 좀 
기부해주시면 안 될까요?"


그러나 빵집 주인은 적선은 고사하고, 
"앗, 재수없어. 얼른 꺼져버려!" 라며, 
테레사 수녀에게 모욕을 주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또 한번 사정했습니다.
"남는 빵이 있으면 좀 주시면 안될까요?"

같이 갔던 봉사자가 울컥하며 말했습니다.

"수녀님은 굴욕스럽지도 않으세요?"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나는 빵을 구하러 왔지, 
자존심을 구하러 온 게 아니거든요."


진정한 자존심이란 이런게 아닐까요?

살다 보면, 일하다 보면,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울고 싶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난 돈 벌러 왔지, 
자존심을 벌러온 게 아니야!"
라고 
테레사 수녀의 말을 빌려 마음을 
다스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루 하루를 감사하며 살다보면 
정말 감사할 일만 많이 생깁니다.


행복의 나라로 가는 외길은 딱 하나
감사의 길입니다.


           (옮긴글)

'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겸손 (謙遜)  (3) 2024.10.10
인생길 걷다 보면  (0) 2024.10.09
인생 별거없다.  (1) 2024.10.06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1) 2024.10.01
인생의 가을편지!  (2)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