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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내일 (Tomorrow)

김미카엘 2024. 11. 9. 16:37

(화성 윤민스시)

♧ 내일 (Tomorrow) ♧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러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남자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전해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일이 몇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내일" 해야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 하고싶은
그 한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 것 입니다.


불투명한 삶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 보다는
지금을 더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이라는 것을
알고있는 우리는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 것 입니다


만약에 나에게
내일이 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해보신적 있나요?

인간은
죽음을 늦어지게 만들수는 있어도
죽음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생명을 복제할수는 있어도
재창조 할 수는 없습 니다.

시간을 소중히 여겨
내일보다는 현재를 생각하는
우리가 되어보는것은 어떨가요?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