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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믿음의 가치

김미카엘 2024. 12. 26. 23:41

(묵호 도째비골 스카이벨리)

🙏믿음의 가치🙏


한 남자가 시골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계산하려고 주머니를 뒤졌는데
지갑이 보이지 않았다.

그는 식당
주인에게 말했다

"돈을 놔두고 나왔습니다
한 시간 안에 돈을 가져와
지불해도 될까요?"


늙은 식당 주인은 펄쩍 뛰었다.
돈을 당장 지불하지 않으면
신고하겠다고 외쳤다.


계속되는 실랑이 두사람을 바라보던
식당 웨이터는 주인에게 말했다.

"제가 보장 하겠습니다.
지갑을 깜박하고 외출하는 건
있을 수 있는 일이죠.


제가 대신 내겠습니다.
이 분은 정직해 보입니다."


얼마 후 남자가 식당에 돌아와
주인에게 말했다.

"이 식당을
얼마에 팔겠오?"

주인은 욕심껏 말했다.
"3만 프랑이요."

그는 그자리에서 3만 프랑을 주며
식당을 사겠다고 했다.

그는 식당 문서를
받아서 웨이터에게 주었다.

"당신이 나를 믿어준 건 3만
프랑보다 더 값진일입니다."

그는 평복차림으로 나왔던
나폴레옹이었다.


우리는 모두에게 믿음을 주는
그런 인연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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