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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김미카엘 2017. 2. 13. 19:37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어린왕자의들꽃사랑마을


 
두 번 다시 지나갈 수 없는 세상 때론 내 삶의 끝자락에 다다랐을 때, 어떤 일에 '참 잘했구나'하고 미소를 짓고, 어떤 일에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이라는 후회를 하게 될까 하는 상상을 해 보곤 합니다. 어찌 되었건, 세상과 작별을 고할 때 후회와 미련이 남기보다는 '그래도 내 인생은 좋았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이 되어야겠지요. 삶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그래도 누군가 한 이야기가 가슴에 꼭 와 닿는 것은 나만의 일은 아니겠지요. "만일 내가 베풀어야할 친절이 있다면, 그것이 비록 지극히 작은 것이라 할지라도 내가 주어야할 좋은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렇게 하리라. 나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세상을 두번 다시 지나갈 수 없다는 것을..."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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