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의 쇼핑
필요한 것들이 많고 해서 쇼핑을 하러 나섰어요.
우선 사랑이 절실하여,
천국백화점 1층 진열대에 놓여 있는 "
사랑"을 캇트에 실었죠.
기쁘고 평화롭게
이웃들과 사는 것이 중요해서,
코너에 있는 "평화"도 실었습니다.
때로는 참지 못할 일도 있을 것 같아 차곡 차곡 쌓여 있는
"오래 참음"도 하나 올렸어요.
또 자비를 베풀 일도 있을 것 같고,
착하고 충성되게 살아야 할 것 같아,
"자비"와 "양선"과 "충성"도 충분하게 담았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강하게 사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 "
온유"도 담았습니다.
온유까지 싣고 나오는데 아무래도 욕심이 많아
마지막으로 "절제"도
한 묶음 실었죠.
이제는 세상에서 얼마든지 행복하고, 넉넉하게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계산대로 가서 너무 많이 사서 비싸겠다는 걱정을 하면서,
계산하는 천사에게 물었습니다.
"얼마죠?"
천사는 이 모두가
"공짜"라고 했습니다.
"아니, 이 귀한
모든 것이 다 공짜라구요?"
천사가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다 지불하셨거든요."
이것을 "은혜"라고 하죠.
우리의 구원도,
은혜도 곧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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