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은 비워야 채워지기 마련이고
마음은 비워야 행복해지기 마련입니다.
사랑은 자주 표현을 해야 깊은 맛이 나고
이별은 짧을수록 아픔의 상처가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사랑은 보듬을수록 뜨겁고 행복해지고
이별은 보듬을수록 아프기 마련이며,
행복은 기뻐할수록 커지기 마련이고
불행은 불행하다고 느낄수록 슬프기 마련입니다.
기쁨은 나눌수록 두 배로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절반으로 줄어들고,
사랑은 받은 사람보다
사랑을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게 마련입니다.
아파서 흘리는 눈물은 무쇠처럼 무겁고
좋아서 흘리는 눈물은 바람처럼 가볍습니다.
슬퍼서 흘리는 눈물은 얼음처럼 차갑고
기뻐서 흘리는 눈물은 불꽃처럼 뜨겁기 마련입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불행이 늘어나고
욕심은 줄일수록 행복이 늘어납니다.
나를 비우면 행복이 찾아오게 되고
나를 채우면 불행이 찾아오게 됩니다.
내가 나를 높이면 총알이 날아오고,
나를 낮추면 날카로운 칼도 무뎌집니다.
-'법륜·혜민 님들이 생각한 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