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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가 무엇인가?

김미카엘 2022. 8. 11. 09:42

5G가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4G, 5G 를 컴퓨터의 메모리 또는 파일 크기를 나타내는 Giga byte로 오해하고 있다.
요즈음 스마트폰 기기 생산업체나 통신3사에서 5G 출시로 홍보에 난리들이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5G의 정확한 개념을 모른다.
여기서 《5G》의 "이니셜 G"는 세대라는 뜻의 Generation의 앞 머리글자이다.
아주 쉽게 생각하면 된다.
 
● 《1G》는 1세대로 과거세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만을 무선 송수신하던 핸드폰 세대인 것이다.
 
● 《2G》는 2세대로 현재세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과 문자를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핸드폰과 삐삐의 결합이다.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문자로만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고  동시에 음성과 문자를 같이 쓰는 세대이다.
 
● 《3G》는 3세대로 미래세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음성과 문자는 물론 움직이는 사진 즉, 동영상까지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미래에 있을 법한 일들이 현실에서 구현된 것이다.
 
● 그러나 우리나라의 IT 기술은 그칠 줄 모르고 도약을 해서 3G 기술의 10배가
  빠른 광속도의 《4G》를 발명한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U.N. 산하의 WRC (세계전파통신회의) 에서 4G 라는 용어를 금기어로 만들어 놓고 사용을 못하게 했다.
 未來이면 未來지 미래세대 앞에 올 미래 세대는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4G라는 말 대신《LTE》 (long term evolution) 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먼 기간을 두고 진화할 수 있는 발명품이란 뜻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편의상 4G, 4G 하고 불러왔다. LTE(4G) 는 4세대
 로 "먼 미래 세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 그러나 한국의 IT 산업기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4G보다 10배가 빠른 《5G》를 또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시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국이나 일본, 기타 선진국이 아무리 무인자동차를 개발하려 해도 5G 기술이 없으면 완성시킬 수가 없다.
무인자동차는 센서 기술과 GPS 기술 그리고 5G 기술이 융합되어야만 성공 가능하다.
 최종 꼴인 지점에 깃발을 꽂은 것은 우리 대한한국이다.
 이미 작년 평창 동계 올림픽 때 KT에서 무인 대형 버스를 서울에서 평창까지 시운전하여
 세계를 놀라게 한 사례가 있다.
 
 《5G》는 5세대로 가는 가상세대라고 명명할 수 있다.
 세계 휴대폰 시장의 70%를 점유했던 핀란드의 노키아도 경영혁신과 기술개발을 하지 않아
 무대 뒤로 사라졌으며, 한국인들이 부의 상징이요 첨단 회사로 그렇게 부러워하며 선호했던
 모토로라도 폭삭 망해 지금은 모토로라의 휴대폰을 볼 수 없게 되었다.
 
○ 스마트폰은 3대 기술의 싸움이다.
  첫째가 Speed(속도)이고,
  둘째가 Connection(접속)이고,
  셋째가 Capacity(용량)이다.
 
현재 세계의 양대산맥이라 일컫는 미국의 "애풀"과 한국의 "삼성전자"가 최첨단 기술 전쟁 중이다.
 
• 우선 《접속력》에 대해 알아보자.
 공중에 떠다니는 전파를 잡아 당기어 내 스마트폰으로 끌어들이는 접속능력이다.
 초창기 때에는 외장 안테나를 사용였으나 나중에는 내장 안테나로 디바이스 안에 집어넣었다.
 우리가 흔히 뿔이라고 말하는 안테나를 "옥타코아"라고 하는데 이것을 2개에서 4개로 늘리다가
 갤럭시4에서는 8개까지 확장한다.
 전파의 접속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확인결과 8개의 옥타나 4개의 옥타나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래서 갤럭시5 부터는 기계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다시 4개 만을 설치한다.
 컨택의 기술은 이미 정점에 도달했다.
 
• 다음 《데이타의 저장용량》에 대해 알아보자.
 1GB(기가바이트)는 1024MB이고, 1MB(메가바이트)는 1024KB이며, 1KB(킬로바이트)는 1024Byte(바이트) 이다.
 
그러니까 1GB는 1,073,741,824byte인 셈이다.
 손톱만한 마이크로 칩에 처음에는 8GB를 저장했는데 해마다 기술이 발전해
 16GB에서 32GB로 또 64GB에서 128GB로 비약 발전하더니 "갤럭시노트9" 에서는 256GB를 내장했다.
 
 32GB만해도 한칸 방에 가득찬 서적을 다 집어 넣을 수 있는 저장용량이다.
 256GB라면 어마어마한 용량이다.
이것은 반도체 기술의 총아다.
 반도체기술은 현재 전 세계에서 한국을 따라올 국가가 없다.
 
• 다음이 《속도》의 전쟁인데 3G일 때는 2시간짜리 영화 한편을 다운로드 받으려면 약 15분 정도 걸렸다.
 그것이 LTE(4G)의 개발로 단 몇 분이면 복사가 가능하였다.
 그런데 5G에서는 단 1초면 다운로드된다.
  3G를 일반국도라 한다면 4G는 고속도로 이며, 5G는 10개의 고속도로를 합쳐 놓은 것이다.
 
 다음은 스마트폰 전쟁의 역사이다.
 1993년 미국의 IBM사가 "사이먼"을 최초 출시했다.
 8년 뒤인 2001년 핀란드의 노키아가 "블랙베리"로 시장을 주도한다.
 7년 뒤인 2008년 미국의 애플사가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확산이 시작되었다.
 그러더니 드디어 2010년 한국의 삼성전자가 "갤럭시 A"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 들면서 선전포고를 했다.
 해를 넘기지 않고 그 해 말에 "갤럭시 S"를 개발하여 세계시장에 보란듯이 출시하여
 《안드로이드의 역습》이란 신화를 남긴다. IT 첨단기술 전쟁에서 한국의 압승으로 끝난 셈이다.
 
자랑스럽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그리고 그 기술을 이용해 통신 인프라를 설치해
 국민들에게 통신편의를 제공해주는 우리의 통신3사가 자랑스럽다.
 그들의 통찰력과 첨단 기술력 그리고 그 열정에 찬사를 보낸다...
 
IT 강국! 대한민국 만만세!~??????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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