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지락 (餘生之樂)
여생지락 이란?
문자 그대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라는 뜻입니다.
‘공자'(孔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로마'의 정치가 였던 '키케로'는 "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다.
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 being)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 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 보십시오.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마십시오.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갈 곳 없고 할 일이 없으면 안 됩니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 됩니다.
‘잘난 체' ‘아는 체' 해서는 더욱 안 됩니다.
'단순'하고 '순박'하고, '소탈'해야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황혼"은 베풀며 너그러워야 합니다.
일이 있어 '늙을 틈'이 없어야 합니다.
바보처럼 앉아서 기다리지 마십시오.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매일 즐기며 사십시오.
오늘 '하루'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
‘행복'은 그 안에 있습니다.
앞만 보고 산을 오르다 보면 옆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놓치기 쉽습니다.
조금은 느리게 오르다 보면 놓치고 가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의 이 순간을 '소중' 하고 즐겁게 보내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생각 합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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