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2024/09 19

인생의 가을편지!

💕 인생의 가을편지! 💕 이보게 친구 어느덧 우리 인생도 가을이 되었네그려 이제 꽃 피는 봄 꽃다운 젊은 날들 멀리 가고 가을이 왔네그려 친구여 돌아보면 길고도 험난했던 세월 자네는 어떻게 걸어왔는가? 지금은 무심한 세월의 파도에 밀려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도 나고 주변의 벗들도 하나둘씩 낙엽되어 떨어지는 쓸쓸한 가을이 되었지만, 그래도 우린 힘든 세월 잘 견디며 무거운 발길 이끌고 여기까지 왔으니 친구야.. 이제는 얽매인 삶 다 풀어 놓고 잃어버린 내 인생 다시 찾아 남은 세월 후회 없이 살다 가세 인생 나이 예순이 넘으면 남과 여의 벽이 무너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진다 하니 네가 있어 참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참으로 좋은 벗을 만나 하고 싶은 즐거운 생활 마음껏 하다 가세 친구야 한 많은..

감동글 2024.09.30

멋지게 늙어가자

멋지게 늙어가자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미해져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얽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감동글 2024.09.29

'나+너=우리'

'나+너=우리' 여러분은 나입니까? 남입니까? '나' 라는 존재일 때는 고민할 필요도 없이 노력할 필요도 급하지 않다. "나" 에 맞추면 되니까 그런데 '너' 라는 존재를 더 하면 문제는 반전으로 달라지 게 된다. 나에게 너를 맞추느냐? 너에게 나를 맞추느냐? 하지만 답은 없다. 나든, 너든 둘 중 하나가 비우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배려하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이해하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포용하지 않는 한 둘 중 하나가 용서하지 않는 한 '너와 나' 우리가 될 수 없다. 오늘은 나 먼저 너에게 손을 내밀어 본다. 나에게 너를 입히지도 너에게 나를 입히려 하지도 말자. 그 순간 너와 나는 시선을 돌리게 되고 등을 보이며 걷게 될 테니, 나와 다른 너, 너와 다른 나 인정하며 우리가 되어 가는 것..

감동글 2024.09.26

세월에 던진 사랑

💕 세월에 던진 사랑 💕 멋쟁이가 되고 싶다..!!! 세월이 흘러 인생 일흔 줄에 들어서야 나를 위한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잠이 깨면 그때부터 자유다 하루라는 시간이 모두 내 꺼다. 무얼 하든, 무얼 먹든 나의 자유 내 마음대로다. 구속도 없고 속박도 없다. 의무도 없고 책임도 없다. 하고 싶은 일 하면 되고 가고 싶은 곳 가면 된다. 무엇이든 내가 알아서 하면 되고 이래라저래라 간섭이 없으니 완전 자주적이고 민주적이다. 일흔 줄에 들어서서 비로소.. 나의 인생이 이렇게 넉넉하고 풍요롭게 된 것이 놀랍지 않은가? 더구나, 무슨 짓을 해도 그릇됨이 없다는 일흔 줄에.. 무슨 일을 해도 부끄럼이 없다는 나이니 말이다. 그러니 매일 먹고놀고 놀고먹고 무위도식 허송세월 해서야 될 말인가? 하고픈 일 ..

감동글 2024.09.25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우리가 일단 어딘가에 집착해 그것이 전부인 것처럼 안주하면 그 웅덩이에 갇히고 만다. 그러면 마치 고여 있는 물처럼 썩기 마련이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곧 자신답게 사는 것이다. 낡은 탈로부터, 낡은 울타리로부터, 낡은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아무리 가난해도 마음이 있는 한 다 나눌 것은 있다. 근원적인 마음을 나눌 때 물질적인 것은 자연히 그림자처럼 따라온다. 그렇게 함으로써 내 자신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세속적인 계산법으로는 나눠 가질수록 내 잔고가 줄어들 것 같지만 출세간적인 입장에서는 나눌수록 더 풍요로워진다. 풍요 속..

감동글 2024.09.24

수원색소폰동호회 REST

수원색소폰동호회 REST 제29회 정기연주회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비오는 날 주말 오후 색소폰 공연 👉 색소폰 연주 "사랑을 위하여"는 울 엄마가 좋아 하시는 애창곡 선곡한거고 👉 오카리나 연주는 울 엄마가 하늘에서 "훨훨훨" 마음 편히 날아다니시라고 선곡 한거예유 이번 연주는 선곡에 의미가 있어요. 대기실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연주 합주

친목모임사진 2024.09.22

지혜로운 인간

♡지혜로운 인간♡ 조물주가 소를 만드시고 , 소 한테 말하기를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을 위해 평생 일 만 해야 한다. 그러자 소는 60년은 너무 많으니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두번째 개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만 지켜라. 그러자 개는 30년은 너무 길으니 15년만 살겠다 했다. 세번째 원숭이를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재롱을 떨어라 그러자 원숭이도 30년간은 너무길고, 15년만 살겠다 했다. 네번째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하시길 너는 25년만 살아라. 단, 너 한테는 생각 할 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조물주에게 말하기를 그럼 소가 버린 30년,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감동글 2024.09.19

용미리 공원 제1묘지 어머니 성묘.

2024년9월15일(주일) 아내와 작은딸과 함께 용미리 공원 제1묘지 어머니 성묘. 잔디장 능선형(K01-50) 2024년7월 ~ 2024년8월 안장 주님, (어머니)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어머니)와 세상을 떠난 모든 이가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 아멘 🙏 "삼가 이 곳에 계신 님들이시여 고이 잠드소서" 2024년 9월28일(토) 아내와 함께 어머니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기도 🙏

가족사진 2024.09.15

불행의 원인은 걱정이 너무 많아서다.

♧ 불행의 원인은 걱정이 너무 많아서다. - 석가모니 - 우울한 사람은 과거에 사는 사람이고, 불안한 사람은 미래에 사는 사람이며, 편안한 사람만이 현재에 사는 사람이다. 너무 애쓰지 마라. 과거는 과거일 뿐 지나간 일은 지난 일로 두어라. 세상 모든 일은 지난 일로 두어라. 세상 모든 일은 저마다 적절한 시기가 있다. 곧 지나갈 순간들 너무 두려워하며 마음 쓰지 마라. 과거는 이미 버려진 것이다. 미래란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를 관찰하라. 흔들리지 말고 동하지도 말고 다만 오늘 할 일을 열심히 하라. 과거에 얽매이면 마음의 짐이 되어 고통만 늘 뿐이다. 과거가 얼마나 힘들었지 간에 너는 항상 언제나 다시 시작할 수 있다. 현재에 충실하라. 걱정하지 마라. 판단하지도 마라. 내려 놓아라...

감동글 2024.09.14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거지에게 생일날 없고 도둑에게는 양심 없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밤과 낮이 없고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는 두려움이 없다. 실직자에게 봉급날 없듯 게으른 사람에게 돌아오는 것은 없다.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다.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선 고운체가 필요하듯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

감동글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