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을 넘은 행복❣️
기타(Guital)는 손으로 연주하는 악기(樂器)중의
하나 입니다.
손없이 기타를 연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발로 기타를 연주(演奏)한다는 것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런 고정관념(固定觀念)을 깨트린
사람이 있습니다.
두 팔 없이 두 발로만 기타를 멋지게 연주하는
토니 멜렌데즈 (Tony Melendez)는 1962년
9월1일 중미 니콰라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불행히도 두 팔이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그를 임신했을 때
입덧이 심해 탈리도민이란 약을 복용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그는 두팔 없이 살다보니 주위의 따가운
시선(視線)과 냉대(冷待)를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아들의 장래를 걱정한 아버지는 미국으로 이주(移住)
해야 겠다는 결단을 합니다.
그런 토니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찾아오게 됩니다.
토니가 16세 때 우연히 기타를 잡게 되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는 이내 기타에 빠져들게 되면서
기타를 통해 자신의 삶의 이유를 찾고 원대한 꿈을
갖게 됩니다.
팔도 없는 장애인이 두 손으로도 힘든 기타 연주를
발가락으로만 사용해 기타를 치겠다는 토니의
가상(嘉尙)한 발상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두 손으로도 쉽지 않는 기타 연주를 발가락만
사용해 기타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악보(樂譜) 보는
법을 익히고 코드(code)잡는 법을 연구했습니다.
짧은 발가락으로 코드를 잡는 것과 튕기는 작업은
쉬운 일이 아니였기에 발가락이 부르트고 갈라지고
피가 나고 굳은 살이 베기기를 무한 반복하면서
토니의 기타 연주 실력도 일취월장(日就月將)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감을 얻은 토니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가락으로 기타를 연주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함께 감동(感動)을
선사(膳賜)하기에 충분(充分) 했습니다.
토니는 그 당시 자신이 살고 있던 미조리주
초등학교를 왕래하면서 자신처럼 고난과
역경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것이 큰 목표였습니다.
토니의 꿈은 <희망을 잃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던 그 때, 1987년 9월15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L.A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그의 연주 실력에 감동된 시민들이 교황
앞에서 토니가 연주할 수 있도록 주선하였고,
토니가 교황 앞에서 기타를 두 발로 연주하자,
장내는 그의 연주 실력에 감동(感動)과 환희(歡喜)에
젖었고 교황은 연주가 끝나자, 의자에서 내려와
토니를 껴안고 격려(激勵)와 찬사(讚辭)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토니의 실력과 명성이 날로 높아졌고 재능있는
작곡가로 인정 받았고 1989년 첫 앨범으로
''Never Be the Same''을 발표해 Cashbox
잡지사와 카스펠 음악협회로부터 그 해 최고
신인 아티스트(Artist)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2000, 2002, 2004년에는 해마다 그 해의
가수상을 수상했고 레이건 대통령과
캘리포니아주로 부터 젊은이들을 위한 긍정적
모델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했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모두는 항상 기적을 누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두 팔이 있다는 것이
기적이고 그 팔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 또한
기적입니다. 나에게는 없는 기적을 여러분들은
매일 매시간 마음껏 기적을 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할 수 없다는 말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여러분은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토니는 두 팔 없이 장애로 태어난 것에 대해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 그 당시. 교황 앞에서의 연주, 감상하시지요...
https://youtu.be/V6kEHAg30eY?si=j15eCCwfOu5LG0k0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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