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감동글

제3의 손

김미카엘 2025. 2. 4. 13:10

(인천 빌리 카페)

🙏 제 3 의  손 🙏


우리에게는 세 개의 손이 필요합니다.
오른손, 왼손, 그리고 "겸손"입니다.

두 개의 손은 눈에 보이지만
겸손은 보이지는 않지만 느낄수는 있습니다.

겸손(謙遜)은 자신을 낮추고,
타인을 존중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자신보다
뛰어난 자들이 있음을 謙虛(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세를 말합니다.

富者(부자)가 없는 체하기 보다는
識者(식자)가 모른 체 하기가
더 어렵다고 합니다.


가진 재산이야 남이 안 보이게 감출 수는 있지만
아는 것은 입이 근질근질 하여 참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제3의 손! = 겸손
살면서 꼭 필요한 손입니다.


스스로 잘났다는 自慢 (자만)
남을 무시하는
傲慢(오만)
남을 깔보고 업수이 여기는
驕慢 (교만)
남에게 거덜먹거리는
倨慢(거만),

이 4慢(4만)의 형제를 다스릴 수 있는 것은
바로 <겸손뿐 >입니다.


살면서 敵(적)을 만들지 말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좁고 막다른 골목에서
마주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백 명의 친구보다도
한 명의 적을 만들지 말라고
聖賢(성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겸손은 천하를 얻고 교만은 깡통을 찬다!"
늘 이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겸손은 사람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람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람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자여,
그대 香氣(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라.

        (옮긴글)

'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웃음이 있는 자에게는 가난이 없다  (0) 2025.02.08
인생은 나이에서 배운다.  (0) 2025.02.05
푸시킨과 소경 걸인  (1) 2025.02.02
내 남은 날의 첫날  (0) 2025.01.30
인생 정답이 어디 있겠소  (0)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