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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글

우리 앞에 남은 세월

김미카엘 2024. 8. 7. 21:20

(여수 장도)

♧ 우리 앞에 남은 세월 ♧

푸른 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 꽃도 언젠가는 떨어지지요.

이 세상에 영원 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절세가인도
세월 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그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이 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 앞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 시간 보내시기를 ...

아껴 쓰면 20년
대충 쓰면 10년
아차하면 5년
까딱하면 순간
우리 앞에 남은 세월입니다.


세월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 랍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쌓아올린
당신의 세월을 존경합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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