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늙어가자
사랑도 그리움도 점차
미해져가는 우리네의 나이
중년이 넘어서면 남은 세월만
먹고 살아가야만 한다네요.
얽메인 삶 풀어놓고~
여유로움에 기쁨도 누리고~
술 한잔에 속을 나누고, 정도 나누며,
산에도 가고, 바다에도 가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건강한 친구 몇이 있으면
남은 여생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것 같습니다.
산이 좋아 산에 가자하면
관절이 아파서......
심심해서 술 한잔 하자면
건강이 안좋아......
함께 여행을 하고 싶어도
취향이 맞지 않으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건과 마음이 같은 친구
같은 벗 만나기 참으로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에 상관없이
먼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
눈이오나, 비가오나
언제 어느때나 만날 수 있고
만나도 부담없는 사람
젊음의 활력은
다소 떨어질지 몰라도
남은 여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벗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옮긴글)
'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1) | 2024.10.01 |
---|---|
인생의 가을편지! (2) | 2024.09.30 |
'나+너=우리' (0) | 2024.09.26 |
세월에 던진 사랑 (0) | 2024.09.25 |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0) | 2024.09.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