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년의 멋 🥸
노년은 생각보다 멋지고
아름다운 인생길 입니다.
삶의 여정 중에서
마음을 비우며 살아가기에
가장 좋은 나이이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좀 더 멀리서 남의 것처럼
바라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담담한 마음으로
삶의 여백을 마음에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시기와 질투가 떠난 자리에
사랑과 너그러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의 잘못은 보이지 않고
잘한 것 만 보여서 좋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점점 더 아름답게 보여 집니다.
가지고 싶은 마음보다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서 좋습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떠나고
축복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좋습니다.
원망은 사라지고 감사한 마음이
절로 생겨나서 기쁩니다.
무엇을 먹을까 ?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않고
있는대로 먹고,
있는대로 입어도
마음에 거리낌이 없어서 좋습니다.
시간에 쪼들리지 않고
산 넘어 흘러가는 흰 구름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행복은 마음으로 만들고
천국은 내 가슴에 있다는 것을
아는 나이가 되어 좋습니다.
빈 마음을 만들며 더 많은 정을
담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도
가슴 아파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빈 마음을 여백으로 채우고
담담하게 살아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주어진 오늘에
감사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삶은 참으로 고귀하고 아름답다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름답게 늙어가는 사람은
멋이 있고 존경 스럽습니다.
(옮긴글)
'감동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사가 준 기적 (0) | 2024.11.28 |
---|---|
친구야, 쉬어 가자. (0) | 2024.11.25 |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고 (0) | 2024.11.24 |
성숙한 사랑은 언제나 "함께" 생각한다. (0) | 2024.11.22 |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0) | 202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