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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不知)의 진리(眞理)

부지(不知)의 진리(眞理) 달걀(鷄卵)이 상(床)에 자주 오르지 못할 정도(程度)로 귀(貴)한 시절(時節) 있었습니다. 어느 마님은 생란을 밥에 비벼먹는 것을 좋아 했습니다. 어느 날 몸종이 밥상 을 들고 오다 그만 달걀이 마루에 떨어져 깨져 버렸습니다. 그 광경(光景)을 문틈으로 본 마님은 달걀을 어찌 하는지 몰래 지켜보았는데, 몸종은 마룻바닥에 깨진 달걀을 접시에 담아 상(床)을 내왔습니다. 괘씸한 생각에 마님은 몸종에게 물었습니다. ''깨끗하다는 것이 무얼 말하는 것이냐?" 먼지나 잡티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면 혼내줄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몸종은 이렇게 대답(對答) 했습니다. ''안보이면 깨끗한 것입니다." 마님은 그 말에 크게 공감(共感)하며 "네 말이 옳다." 하고는 용서(容恕)했습니다. 때로는..

감동글 2024.02.08

어울림과 인생

어울림과 인생 누구든 만나라. 행복하게 대화하라. 꾸밈없이 웃어라. 서로 바라보며 차를 마셔라. 각자의 존귀함을 확인하라. 일본의 동경대 의대 교수는 나이가 많아질수록 만남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혼자서 한 시간 운동하는 것보다는 두 세명이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것을 권고합니다. 조용한 사색보다 깔깔거리며 커피 한 잔 마시는 것이 몸에 훨씬 좋고, 장수하는 비결이라고 합니다. 운동을 해도 좋지만, 운동을 굳이 하지 않아도 남과 어울려 다니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는 논문도 많이 있습니다. 어울리다 보면 돌아다니게 되고, 우울증도 개선되며, 젊어져서 더 활기 차게 보입니다. 매일 몇 번씩 집 밖으로 외출하는 집단을 "외출족"이라 하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친구나 지인들을 만나거나 문자로 대화 하는 집단을 ..

감동글 2024.02.07

여생지락 (餘生之樂)

여생지락 (餘生之樂) 여생지락 이란? 문자 그대로 "남은 인생 즐겁게 살자!" 라는 뜻입니다. ‘공자'(孔子)도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로마'의 정치가 였던 '키케로'는 "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습니다. 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 being)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기는 것은 '지혜로운 삶'의 비결입니다.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 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 보십시오. '가을'을 기다리느라 '봄날'의 포근함을 놓치지 마십시오. '겨울'이 되어서야 푸르렀던 ‘여름'을 그리워하지 마십시오. 갈 곳 없고 할 일이 없으면 안 됩니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

감동글 2024.02.06

건강과 마음관리

"건강(健康)과 마음관리" 기분좋게 살면 병도 90%는 도망간대요. 스티브 잡스가 수술대에 올라서서야 깨달았던 것은 '그동안 반드시 읽어야만 할 책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읽지 않은 책 한권이 있었는데, 그 책의 제목은 '健康한 삶' 이다.'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것과 운동보다도 마음관리에 중점을 두어 음식과 운동 : 20%, 마음 관리 : 80%의 비중을 두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 면역 세포의 일종인 T림프구(T세포)는 제 기능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시기 , 질투, 분노, 미움, 두려움, 원망이나 불평, 낙심, 절망, 염려, 용서못함,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가지면 T림프구가 . 변이 되어 암세포나 병균을 죽이는 대신 거꾸로 자..

감동글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