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분류 전체보기 1552

용서와 포옹

*용서와 포용* ‘어느 무더운 여름날 새벽이었다. 한 강도가 칼을 들고 방정환 선생의 안채에 침입했다. 언뜻 보나 젊은 청년이었다. 방정환 선생은 집에 있는 돈 모두를 모은 390원을 강도의 손에 쥐어준 다음, 날이 밝기 전에 어서 가라고 했다. 황급하게 나가는 강도에게 ”돈을 얻었으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가야지. 그냥 가는 법이 어디 있소?“ 라고 말했다. 강도는 짐짓 놀라며 뒤를 돌아보고는 ”고맙소!“ 라 답하고는 쏜살같이 달아났다. 몇 시간이 흐른 뒤 였다. 수갑에 채워진 한 젊은이가 순경과 함께 방정환 선생의 집에 나타났다. ’이놈이 오늘 새벽 선생의 집엘 침입해 돈을 털어갔다고 자백했는데, 이놈이 그놈 맞죠?‘ 하고 물었다. 방정환 선생은 “이 사람은 강도가 아니오. 잠시 돈을 빌려줘서 고맙다..

감동글 2023.10.27

어울림

♡어울림! 인생을 즐기는 좋은 방법! ♡ 천년을 사는 산속 나무는 바람이 부는 쪽에는 나뭇 가지가 없습니다. 나무는 바람에 맞서면 부러 진다는걸 압니다. 바람부는 데로 가지를 뻗어야 오래 산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모난돌이 정 맞는다고 평지에 튀어나온 돌은 발길로 걷어 차이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은 모난 돌처럼 살면 아파서 주변에 친구가 없습니다. 조약돌 처럼 서로 부딪혀도 아프지 않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겠지요. 그래서 함께 라는 말이 생겼나 봅니다. 함께라는 말은 참 다정하고 소중한 말 입니다.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면 행복해 집니다. 인생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어울림" 입니다. 서로 양보하며 한 발자욱씩 다가 서는 조화로움으로 서로의 향기를 나누며 함께하는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동글 2023.10.27

좀 부족한 듯 삽시다.

좀 부족한 듯 삽시다.영국 의회에 어떤 초선 의원이 있었다. 의회에서 연설을 하는데, 청산유수로 너무나도 완벽한 연설을 했다. 연설을 마치고 난 다음에 윈스턴 처칠에게 다가와 자기 연설의 평가를 부탁했다. 물론 처칠로부터 "탁월한 연설이었다" 라는 평가와 칭찬을 기대했다. 윈스턴 처칠의 대답은 의외였다. "다음부터는 좀 말을 더듬거리게나... " 너무 완벽하면 정 떨어집니다. 한 방울의 물도 떨어뜨리지 않는 항아리는 황무지를 만듭니다. 옛말에 등 굽은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고 했습니다. 금이 갔기 때문에 훌륭한 인생을 살다간 사람이 무척이나 많습니다. 스스로 왕자병과 공주병의 자만심으로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고 까탈을 부리다가 실패한 삶을 살다가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감동글 2023.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