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분류 전체보기 1552

나의 봄 기도

♤ 나의 봄 기도 ♤ 오늘이 가장 후회 없는 날 되게 하소서 일 분 일 초를 소중히 여기며 비지땀을 흘리고, 또 흘릴지라도 잠이 들 때 비로소 미소를 짓는 하루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이 가장 기쁜 날이 되게 하소서 지금 큰 행운이 찾아오지 않아도 존재의 향기가 묵향처럼 번지며 언제나 감사하며, 언제나 기뻐하며 만나는 사람마다 웃음꽃을 전하며 내 생에 가장 기쁜 날이 오늘이게 하소서 오늘이 가장 축복받는 날이 되게 하소서 하늘을 향해 절규하며 아픈 삶을 살아도 고통과 가난, 질병 속에 척박한 삶을 살아도 어제 보다는 오늘, 오늘 보다는 내일을 믿으며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의 동아줄은 놓지 않으며 축복의 무지개를 가슴에 그리며 살게 하소서 오늘이 가장 인간다운 날이 되게 하소서 멋있는 친구를 핏줄처럼 생각하고..

감동글 2024.04.02

술과 사랑 이야기

💖 술과 사랑 이야기 💖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손으로 마시는 건 술이요. 가슴으로 마시는 건 사랑이다. 누구나 줄 수 있는 건 술이요. 오직 한사람 에게만 줄 수 있는 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 뜻대로 안 되는 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 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 건 사랑이다. 비울수 있는 건 술이요 채울수 있는 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 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 건 사랑이다. 머리를 아프게 하는 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건 사랑이다. 그리고... 술과 사랑을 다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그 이름은 친구 입니다. 그 친구는 바로 항상 나와 함께 인생길 함께 걷는 ..

감동글 2024.03.29

후회없는 삶

❣️ 후회없는 삶 ❣️ 人生이란 잠시 잠깐 '머물다'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니겠는가. 일흔이 넘은 나이에 만감이 교차하여 지나간 세월 속에 무엇을 하였으며 무엇을 이루어 왔는가를 자문자답 하여본다. 역시 인생에는 정답은 없고 명답은 있다. 이 나이쯤 되면 열심히 살아온 건전한 정신과 건강을 함께 함이 올바른 인생의 명답이 아니겠는가? 노후에 즐겁게 산다는 것, 누구보다도 우정을 함께 나눌 친구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안진의 지란지교(芝蘭之交)란 ' 시'가 있듯이, 벗이 가까이 있고 오래된 친구가 많을수록 즐거운 것은 사실이다. 옛말에 술과 신발은 오래 될수록 편안하다는 말이 있듯이 인생에 있어 삶의 전부는 돈이나 지위나 권력도 아닌 본연의 덕을 가려 사귀어온 믿음의 친구가 진정한 '벗'이 아..

감동글 2024.03.29

늙어가는 모습은 다 똑같더라 

🤩 늙어가는 모습은 다 똑같더라 🤩 세월에 장사 없다고 몸도 오래 쓰니 고장이 잦아 지는 것 같다. 슬픈 일이다. 이몸 오랫동안 내 것인양 잘 쓰고 있지만, 버리고 갈 것에 불과한 썩어 갈 거죽에 불과한 것을 사는 동안은 별탈없이 잘 쓰고 돌려 놓아 주고 갔으면 좋겠다. 욕심 있다면 좋은 일 많이 해서 혹여 이러한 뜻이 하늘에 닿아 마지막 가는 순간까지 돈 쳐바르지 말고 고장없이 웃으며 갔으면 좋겠다. 어찌 이러한 복을 바라겠냐만도 평소에 건강식품 영양제 부지런히 먹어왔고 운동도 나름 해왔지만 사람들 아프고 늙어가는 모습 하늘의 별이 되는것은 결국은 다 그게 그거인 것 같다. 멀어지는 젊음을 놓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은 가엾음을 들게 한다. 세월은 속일 수 없는 법 이런저런 수단으로 붙잡고 늘어져 봐..

감동글 2024.03.28

3평의 땅

《3평의 땅》 톨스토이의 작품에 보면 “이반”이라는 농부는 평생토록 주인집에서 머슴살이를 했습니다. 어느날 주인은 이반을 독립시켜 주려고 불렸습니다. "내일 아침부터 네가 밟고 돌아오는 땅은 모두 네게 주겠다." 평생을 머슴살이로 늙은 그는 다음날 새벽을 기다리느라고 한잠도 못잤습니다. 새벽부터 달리기 시작한 그는 쉬는 시간도 없이 뛰고 또 뛰었습니다. 한 평의 땅이라도 더 차지하기 위해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뛰었습니다. 평생의 한을 풀기 위하여 밤이 늦도록 뛰어 주인집 대문에 들어서면서 지쳐 쓰러져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가 마지막 차지한 땅은 "3평" 뿐이었습니다. 무덤으로 사용한 자그마한 땅이 그가 평생토록 머슴살이 하고 뛰고 또 뛰어서 얻은 땅이었습니다. 톨스토이 작품에만 이반이 있는 것이 아닙..

감동글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