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감동글 501

만남을 소중히 이어가려면

♤ "만남을 소중히 이어가려면....."♤ 만남을 사랑으로 이어가려면 숨김이 없어야 합니다. 마음이 그림자로 가리워져 있으면 진실을 찾을 수 없으니까요. 너울을 하나씩 벗겨 나갈 때 만남은 사랑으로 시작될 것입니다. 만남을 사랑으로 이어가려면 꾸밈이 없어야 합니다. 환심을 사기 위한 치장은 마음의 짐만 안겨줄 뿐이니까요. 구김살없는 미소와 살아갈 때 만남은 사랑으로 머무를 것입니다. 만남을 사랑으로 이어가려면 치우침이 없어야 합니다. 무게의 중심이 맞지 않으면 가는 길이 그만큼 힘들어지니까요. 마음의 짐을 나누어 질 때 만남은 사랑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만남을 사랑으로 이어가려면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아무리 흡족한 만남이라 해도 세상은 생각대로 쉽지 않으니까요. 강함과 온유함이 어우러질 때 만남은 사..

감동글 2023.09.12

늙으면서 노인이 되지 말고 어르신이 되자.

♡늙으면서 노인이 되지 말고 어르신이 되자♡ 노인은 늙은 사람이고, 어르신은 존경 받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몸과 마음이 세월가면 자연히 늙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자신을 가꾸고 젊어지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자기 생각과 고집을 버리지 못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이해와 아량을 베풀 줄 아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를 자기 기준에 맞춰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좋은 덕담을 해 주고, 긍정적으로 이해해 주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상대에게 간섭하고 잘난 체하며, 지배하려고 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할 줄 알고, 알아도 모른 체 겸손하며, 느긋하게 생활하는 사람입니다. 노인은 대가없이 받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어르신은 상대에게 베풀어 주기를 ..

감동글 2023.09.10

해불양수(海不讓水)

"해불양수(海不讓水)"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서 인연을 맺고 헤어지며 좋으면 좋은 대로 싫으면 싫은 대로 그 인연 안에서 함께 생사고락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렇지만 때로는 내게 아무런 해를 주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상대가 막연하게 미워지고 보기 싫어지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의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시기하고 좋지 않은 평가를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이야기들어보셨죠? 넓은 바다는 강물을 물리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은 깨끗한 물이라고 해서 환영하고 더러운 물이라고 해서 물리치지 않습니다. 물은 그 어떤 환경을 구분하지 않고 자기에게 오는 모든 물을 다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자기 안에서 정화를 시켜 나갑니다. 어떤 인연이든 모두 긍정으로 받아주고 사랑..

감동글 2023.09.09

원(○)없이 잘 살아 봅시다.

★ 원(○)없이 잘 살아 봅시다 ★ 어느 절의 주지스님께서 절 마당 한가운데에 큰 원(○)을 그려 놓고는 동자승을 불러 세웠다. 내가 마을을 다녀왔을 때 네가 이 원(○) 안에 있으면 오늘 하루 종일 굶을 것이다. 하지만 원(○) 밖에 있으면 이 절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러고는 주지스님은 마을로 내려 가셨습니다. 동자승은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원(○) 안에 있자니 가뜩이나 배가 고픈데 하루 종일 굶어야 할 것이고 원(○)밖에 나가 있으면 절에서 내 쫓김을 당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냥 하루 종일 굶는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절을 나가야 할까요? 한 시간 뒤에 드디어 주지스님이 돌아 오셨습니다. 그런데 이 동자승은 하루 종일 굶을 필요도 없었고 절에서 내쫓..

감동글 2023.09.06

웃음은 기적의 시작이다.

웃음은 기적의 시작이다. 살아 있을때 자기 자신에게 잘 해라. 자신에게 잘 하는 사람이 잘 사는 사람이다. 누죽걸산(누으면 죽고 걸으면 산다) 우리 인간에게도 유정란, 무정란이 있다. 미소를 지을 줄 아는 사람,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 감동할 줄 아는 사람, 주변 사람들과 나눌 줄 아는 사람, 기뻐하며 행복해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유정란 이다. 무정란은 '날마다 죽겠다' 고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다. ♡ 유정란과 무정란 구별법 1. 웃느냐, 웃지 않느냐 2. 감사하느냐, 감사하지 않는냐 3. 감동하느냐, 감동하지 않느냐 4. 나누느냐, 나누지 않느냐 웃음, 감사, 감동, 나눔이 유정란의 4대 조건이다. 지금 열심히 인생을 잘 먹고 즐기는 사람이야 말로 인생의 주인공으로 남은 인생도 행복하게..

감동글 2023.09.06

지성이면 감천이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다!🙇 속담에 "지성이면 감천이다"란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으로 알고 있는 내용은 지성껏 정성을 다하면 하늘도 감동해서 소원이 이루워 진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 세계에는 '지성'이란 앉은뱅이와 '감천'이란 맹인이 살고 있었습니다. '지성'이란 사람은 기어 다니는 앉은뱅이 인데, 날씨가 추운 겨울밤이 되면 얼어 죽지 않으려고 남의 집 꿀뚝을 끌어않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 다니며 빌어 먹으며 살아 갔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감천'이란 맹인을 만났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사람은 끌어 앉고 울면서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지성'이란 앉은뱅이는 '감천'이란 맹인에게 자기를 업고 다니면 길을 안내하여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감동글 2023.09.05

더 늙고 싶지 않다면

♡♡ 더 늙고 싶지 않다면 ♡♡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 사람이 늙어가는 걸 주름살로 알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30년 동안 노인들의 몸과 마음에 대해 연구한 일본 최고의 노인 학자 와다 히데키 교수에 따르면, 인간의 노화는 지력이나 체력보다 감정에서 먼저 시작된다고 합니다. 감정이 늙어가는 것에는 여러가지 징조가 있는데 몇가지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웃음이 사라진다" "눈물이 메말라간다" “아름답다는 생각을 못한다" “표정이 어둡고 공격적이며, 사나워진다" 젊은 사람들 중에도 감정이 메마른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일수록 노화가 빨리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더 오래 사는 이유도 공감력과 감성이 뛰어나고 자기감정에 솔직하기 때문입니다. 빨리 늙고 싶지 않다면 보다 우아하고 ..

감동글 2023.09.03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는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초심처..

감동글 2023.09.01

도레미파솔라시도의 기원

'도레미파솔라시도’는 음악의 기초이고 출발점입니다. 약 1,000년 전 이탈리아의 성직자 겸 음악가 구이도 다레쵸 (Guido d'Arezzo, 992~1050)가 세례자 요한 탄생 축일의 저녁기도 라는 곡의 가사에서 첫 머리를 따왔다 합니다. Do는 Dominus라는 단어의 약자로 이것은 하느님을 뜻합니다 Re는 Resonare에서 왔는데 울림, 하느님의 음성이라는 뜻입니다. Mi는 Miragestorum 즉 하느님의 기적 이란 단어 약자입니다. Fa는 Familituorum 하느님의 가족들, 제자들의 약자입니다. Sol은 Solvepolluti '구원' '하느님의 사랑'의 약자. La는 Lavii '하느님의 입술 또는 사도들'의 약자. Si는 SancteIoannets 즉 '성 요한'의 약어입니다. ..

감동글 2023.08.31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이른 새벽 눈을 뜨면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 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 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옮긴글)

감동글 2023.08.31